근로자는 사내이사로 등기된 바 있으나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어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근로자성이 인정된다고 판정한 사례
판정요지
가. 근로자 적격 여부
근로자는 사내이사로 등기된 바 있으나 이사로 선임되기 이전부터 사용자와 구두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하여 왔으며 선임 이후에도 근로 형태 등에 변화는 없었던 점, 사용자가 지정한 출·퇴근시간에 지정된 장소에 출근하여 업무를 처리한 점 등을 고려하면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는바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근로자성이 인정됨
나. 해고의 존재 여부
사직의사의 증빙이 없는 점, 사용자는 고객과의 통화 이후 근로자의 의사를 별도로 확인함이 없이 고용보험 상실신고를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직을 한 것이라기 보다는 사용자가 해고한 것으로 보임
다. 원직복직의 구제이익 존재 여부
입사 시 별도로 근로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점, 연봉근로계약서의 경우에도 연봉을 정하기 위한 것이지 별도로 근로기간을 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진술한 점 등을 고려하면 계약기간이 도과하였더라도 근로관계가 종료하는 것이 아니므로 원직복직의 구제이익이 존재함
라. 해고의 정당성 여부
근로기준법 제27조에 따른 해고사유 등의 서면통지를 하지 않은 해고절차 위법의 잘못이 있어서 해고는 부당함
판정사항
근로자는 사내이사로 등기된 바 있으나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어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근로자성이 인정된다고 판정한 사례
판정요지
가. 근로자 적격 여부
근로자는 사내이사로 등기된 바 있으나 이사로 선임되기 이전부터 사용자와 구두로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근무하여 왔으며 선임 이후에도 근로 형태 등에 변화는 없었던 점, 사용자가 지정한 출·퇴근시간에 지정된 장소에 출근하여 업무를 처리한 점 등을 고려하면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근로를 제공하였다고 볼 수밖에 없는바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근로자성이 인정됨
나. 해고의 존재 여부
사직의사의 증빙이 없는 점, 사용자는 고객과의 통화 이후 근로자의 의사를 별도로 확인함이 없이 고용보험 상실신고를 한 점 등을 고려하면 사직을 한 것이라기 보다는 사용자가 해고한 것으로 보임
다. 원직복직의 구제이익 존재 여부
입사 시 별도로 근로계약기간을 정하지 않은 점, 연봉근로계약서의 경우에도 연봉을 정하기 위한 것이지 별도로 근로기간을 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진술한 점 등을 고려하면 계약기간이 도과하였더라도 근로관계가 종료하는 것이 아니므로 원직복직의 구제이익이 존재함
라. 해고의 정당성 여부
근로기준법 제27조에 따른 해고사유 등의 서면통지를 하지 않은 해고절차 위법의 잘못이 있어서 해고는 부당함